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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을 하려면 관점을 바꿔라. 황문선의 경영혁신 두 번째 책 http://www.upaper.net/mnsun21/1135085 mnsun21 페이퍼 www.upaper.net www.upaper.net/UPaper/Content/ePub/View.aspx?id=mnsun21&ucate=0&bk=1135085 mnsun21 - 관점 혁신 경영 혁신 이 책은 상식보다 더 쉬운 기업혁신으로 억만장자의 꿈을 이루는 비법 제시합니다. 이 책은 중소기업 경영혁신의 핵심을 꿰뚫어 보고 새로운 통찰로 문을 여는 지혜로운 기업혁신을 제안합니다 www.upaper.net
폴리우레탄 성형기술의 시작 건우미디어 출판사가 ‘폴리우레탄 성형기술의 시작’ 책을 출간했다고 10월 10일 밝혔다. 출판사 측에 따르면 해당 책은 폴리우레탄 성형기술의 기본부터 응용까지 핵심 기술을 이해하기 쉬운 해설로 기술했다고 전한다. 저자는 1995년부터 폴리우레탄 분야에서 일하면서 원료기술과 성형기술을 고객 서비스로 제공하는 소임을 수행했다. 이 책은 다양한 폴리우레탄 기술에 대한 저자의 경험과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저자는 기술 담당자의 선입관을 경계한다. 자신도 모르게 주입된 선입관은 색안경을 끼고 보면서 ‘그것이 옳다.’고 우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저자는 말한다. 폴리우레탄 성형기술은 원료기술과 더불어 중요한 기술의 한 축이다. 그러나 대부분 기술자는 원료기술 쪽에 치중하여 공부한다. 저..
폴리우레탄 성형시 불량이나 문제점은 원인이 복합적이 어서 명확하게 파악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이 말은 가장 믿으면 안되는 거짓말입니다. 원인은 주원인 하나와 사소한 부원인 몇가지가 있읍니다. 주원인을 잡아내야 진짜입니다. 폴리우레탄 성형기술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단지 관점의 변화와 깨달음이 부족할 뿐입니다. 폴리우레탄 성형기술은 어렵지 않습니다. 복잡하지 않습니다. 불명확하지도 않습니다. 폴리우레탄 성형기술은 간명하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려면 첨부 링크를 클릭하세요. 링크 —-https://cafe.naver.com/putech/124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https://cafe.naver.com/putech/98 첨부 링크를 참조하세요.
안녕하세요. 건우폴리텍 대표입니다. 폴리우레탄 기술과 관련 안내드립니다. 저는 항상 열린 마음으로 폴리우레탄에 관심 있는 분들이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폴리우레탄 기술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아래와 같이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기업컨설팅은 계약시 유료(협의 후)이고 학생이나 배우는 분, 궁금증/호기심이 많은 분은 무료 상담해드립니다. 간단한 내용은 전화로 상담도 가능합니다. 전화상담은 무조건 무료입니다. 다만 시간만 너무 많이 뺏지 말아주세요. 제 연락처를 찾는 분들이 많아서 이제는 카페를 공개합니다. 첫째, 네이버 카페에서 "폴리우레탄성형기술연구소"를 검색하세요. 둘째, 그것도 귀찮으시다면 여기 링크 http://cafe.naver.com/putech 를 클릭하세요..
제가 A사 연구소장으로 있을 때의 일이다. 어떤 전문 분야의 의제(agenda)가 발생했을 때 이 문제에 어떻게 처리하는지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해 코칭을 한적이 있다. 당연히 문제 해결의 기본 중의 기본인 '6하원칙으로 생각하자'는 기본 원칙을 던진다. 예를들어 오늘 일하다가 고객에서 전화가 와서 뭔가 질문을 하고, 또는 어떤 행위(처리)를 요청해 온다고 가정하자. 그 경우 전화를 받을 때 담당자가 첫번째로 생각해야 하는 것이 '누가(Who) 그 문제에 가장 적합한가?' 이다. 나는 이 경우에 그 담당자에게 이렇게 생각하라고 코칭한다. '세상에는 이 문제에 대해 나보더 더 실력이 좋은 전문가는 5천명 쯤 있다'고 가정하고 잽싸게 머리를 굴리라고 말..
눈물의 맛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당연히 눈물은 짭짤한 맛이 난다. 소금기가 있기 때문이다. 눈물은 98.5%는 물이고, 나머지 1.5%에는 나트륨이 거의 많고, 소량의 칼륨, 알부민, 글로불린 등 단백질이 들어있다고 한다. 이 나트륨이 짠맛을 낸다. (정확히는 염화나트륨 NaCl, 소금이 짠 맛을 낸다) 눈물과 유사한 바닷물에는 소금이 2.5%이고 나머지 광물이 1% 정도이다. 그래서 바닷물은 눈물보다 훨씬 더 짜다. 눈물과 유사한 맛으로 체액과 농도가 같은 생리식염수가 있는데 소금 농도가 0.9%이다. 눈물에도 여러가지 맛의 차이가 있는데 눈물이 나오는 상황이나 감정에 의해서 성분이 조금씩 달라진다고 한다. 눈물은 1)기본적 눈물, 2)반사적인 눈물 3)정서적인 눈물로 구분한다고 한다. 한 예..
제가 마케팅 관련 공부를 하면서 현장에서 실전에 활용되는 영업전략을 가볍게 탐구하다가 책을 한권 발견하였다. 현업에서 여러가지를 체험하면서 부딛히는 부분에 대해 나름 느낀 바가 있어서 구해본 책인데 아래 사진의 책이다. 유튜브 동영상으로 '주하효과'라는 키워드로 강의를 얼핏 본 적도 있고 해서 책을 사 보니 특히 고객을 대하는 마음가짐, 몸가짐(자세), 멘트, 인상, 시선처리 등에 대해 상당히 효과가 있는 협상의 방법들을 가르쳐주고 있었다. 일단 책에 있는 두어 가지 주목할 만한 부분을 정리해 본다. 저자가 한 때 횟집에서 알바를 했었는 데 메뉴판을 바꿔 성공한 에피소드가 책에 있다. 원래 메뉴판은 위에서 아래로 가격이 저가부터 고가 순서를 되어 있었다. 이렇게 해 놓으면 당연히..
오늘은 저에게는 읽기에 많이 어려운 책을 소개하려고 한다. 경영자 vs 마케터 ; 책 제목부터가 대결 구도를 만든다. 빨간색 띄 표지에서도 써 있듯이 『마케팅 불변의 법칙』, 『포지셔닝』등 마케팅學 관련 저자로 매우 유명한 알 리스(Al Ries)는 딸 로라 리스(Laura Lies)와 함께 마케팅 분야 40여년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자와 마케터의 사고의 차이점을 이야기 한다. (이 책보다는 앞선 두 책이 마케팅 이론서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이 책에서 경영자의 시각은 '좋은 제품은 시장이 알아봐주게 마련이고, 경쟁자가 성공한 전략을 따라해야 하며, 고객이 평생 브랜드에 충성하도록 제품 라인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뛰어난 마케터들은 '제품의 성공 여부는 제..
얼마 전 방송인 이상민씨가 JTBC ‘아는 형님’이라는 TV 프로그램에서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라는 말이 거짓이라고 본인의 경험이 비춰 볼 때 절대 그렇지 않다고 말한 바가 있으나 나는 오히려 이 말이 상당히 옳은 말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들렸다. 아니 그렇게 듣고 싶다. 이상민씨가 몇 십억의 부채를 다 청산하기까지 과정을 따져보면 녹록치 않은 인생스토리가 있다. 그러나 핵심은 실패 후 방송 재계부터 시작하여 온통 본인의 입을 통해 나온 긍정과 희망, 신뢰의 메세지가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그러면서 나날이 본인의 몸값이 올라가서 재기한 것이다. 또 수십억 빚(평생 값기에도 벅찬)에도 불구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고 끝까지 그 채무를 이행하기 위해 좌절하지 않는 그가 ‘희망의 아이콘’으로 ..
우리 집에는 남자 냥이가 한마리가 동거 중이다. 이름은 ‘밤’이다. 2017년 9월에 어미를 잃고 오갈 곳 없는 새끼 냥이를 애들이 집에 데려와 잘 키워 1년이 다 된 지금 이제 거의 성묘가 되었다. 들여오기 전에는 알러지를 비롯하여 여러 문제로 인해 반려동물은 키우기를 극구 반대하던 나와 아내도 이젠 어느덧 ‘냥이홀릭’이 되어 버렸다. 우산을 말리려고 펴 두었더니 자기 자리라고 쏙 들어가서는 나오지 않는다. 최대한 귀여운 척 나를 노려보지만 내게는 안 통한다. 실은 난 이 집안에서 서열상 밀리기 싫어 ‘밤’이 녀석을 좀 까칠하게 대했더니 이 친구도 나랑은 쉽게 친해지지 않는다. 요새 내가 태도를 좀 호의적으로 바꿨더니 이 친구도 퇴근하면 내 바지에 부비부비를 하는 등 좀 헛갈리는 행동을 한다..
이 야기를 하게 되면 좋아할 사람도 있겠지만 싫어할 사람도 종종 있을 것 같다. 그래서 굳이 강조하자면 이건 내 이야기가 아니라 당연히 친구 이야기이다. 그 친구는 외딴 시골에서 태어났다. 때는 1980년 전후 전기가 마을에 처음 들어와 TV를 보게된 게 초등학교 5학년이므로 나이 대를 대강 짐작해 보시기 바란다. 그 시골 깡촌 마을에는 참으로 희안한 음식이 한가지 있다. 짚불 구이 요리이다. 이 요리를 하려면 먼저 재료를 확보해야 한다. 요리 재료를 확보하기 유리한 시기는 계절적으로 늦가을, 벼 추수가 끝난 이후부터 봄까지가 주로 해당되지만 물론 사시사철 먹을 수는 있다. 대부분 이 동네 주민들은 벼를 탈곡하고 볕짚을 소 여물로 먹이기 위해 집 안마당에 쌓아둔다. 날씨가 쌀쌀해지는 계절 오전에, 또는 ..
tvN 대탈출 3~4화를 보는데 좀비로 오염된 병원 장면이 나온다. 여기서 UFC fighter인 김동현 선수의 행동이 영 맘에 걸렸다. 분명 자신은 ‘좀비나 귀신에 대해 겁이 없다’라고 정의한다. 그런데 말그대로 주변에 자그마한 소리나 귀뚜라미 같은 벌레에 대해 기겁을 하고 혼비백산하는 것이 아닌가? 처음에는 좀 우스워서 깔깔거리며 웃다가 너무 정색을 하고 자기는 겁이 없다고 주장하니 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반면에 같이 출연한 신동은 자기는 겁이 많다고 인정한다. 그래서 마침 옆에 있던 우리 애들이랑 김동현 선수가 ‘말과 행동이 전혀 맞지 않아 이상하다’고 이야기 하였다. 그래서 나는 어디서 들은 이야기 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창이 크기가 다르다’는 이야기를 하게된다. 김동현 선수는 자신이 ..
당신은 믿을 수 있는가? ‘3년전에 잃어버린 반지를 찾게해주세요’ 이런 소원을 마감시간 48시간 이렇게 딱 정해놓고 ‘ 우주야 내 소원을 들어줘’라는 말을 마치 즐거운 놀이 하듯이 하고, 그것이 반드시 일어나길 기대하는 것. 그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마주친 어떤 사건에 대해 ‘이건 도저히 우연일 수가 없다’고 생각했던 순간이 여러번 있을 것이다. 간절함이 더해진 어떤 미해결 과제가 황당하게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단초에 의해 저절로 술술 풀릴 때... 이 책에서는 열린 공간 또는 우주의 장(가능성의 장)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또는 기적 실험 같은 엉뚱한 발상을 말하면서도 그것이 마치 너무도 당연하다는 듯이 가볍게 이야기한다. 우리가 평생에 걸쳐 보고 듣고 배운 것이 우리..
누구나 제품을 선택할 때 그 결정을 순수하게 자기 스스로 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운동 후 갈증을 느끼고 음료를 찾고 있다면 자신의 머리 속에서는 어떤 제품이 떠오르게 될까? 탄산 음료, 과일 주스, 이온 음료, 건강 음료 등 수 없이 많은 제품 중에 하나를 우리는 선택한다. 어느날 아침 당신이 출근을 하다 구두가 많이 낡아 백화점을 가게된다면 어떤 제품을 선택하게 될까? 늘 신던 그 브랜드 아니면 이번만은 특별히 친구가 예쁘다고 소개해준 그 브랜드 제품을 사볼까? 또 혹은 저녁 식사를 오랜만에 자장면으로 하고 싶은데 어느 중국집에서 배달시켜 먹을까? 우리 동네 맛 집 소개 브로셔를 보고, 그 중 맛갈나게 잘 찍어진 사진을 보고 선택해 볼까? 경쟁 제품이 또는 서비스가 매우 다양하여 제품 선택..
부제: 스타벅스는 시간과 공간을 판매한다. 스타벅스 로고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사이렌(Siren)'에서 따왔다고 한다. 사이렌은 인어의 모습을 한 바다의 요정으로 노래를 아름답게 불러 선원들이 그 노래에 유혹되어 갑판에서 뛰어내려 바다에 빠져죽은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유의 여신상'으로 잘못 알고 있다. 이 로고 인물에 대한 디자인은 17세기 노르웨이 목판화를 참고로 하여 제작했다고 한다. 스타벅스(Starbucks)라는 이름은 허먼 멜빌(Herman Melvile)의 소설 백경(Mody Dick, 1851년)에서 등장하는 인물로 고래잡이 배 피쿼드(Pequod)호의 일등항해사의 이름 스타벅(Starbuck)에서 따왔다고 한다. 소설에서 스타벅이라는 인물은 커피를..
현재는 무한경쟁 체제다. 시장에서의 경쟁은 끝이 없다. 심지어는 국경마저도 없어진 느낌이다. 폴리우레탄 분야는 더 치열하다. 원료 생산기지로서 또는 제품 성형가공 생산지로서 동아시아의 축이 일본 - 한국 - 중국에서 베트남를 포함한 동남아 지역으로 점차 확산하면서 시간적인 갭으로, 또는 지역적 제한 요인으로 제법 존재했던 이전의 경계들이 이젠 다 허물어졌다. 이제는 기술로도, 혹은 가격으로도 한 울타리의 동일 시장으로 바뀐 느낌이다. 동남아 밀림속에 있는 작은 폴리우레탄 가공 회사에서 DOW, BASF, Bayer, 헌츠만, 완화, MCNS, KPX, 국도, 금호석유, 홍바오리 등 원료 메이커와 이들 회사로부터 원료를 사서쓰는 수많은 시스템 하우스까지 샘플 보내고 라인테스트 하고 치고받고 경쟁하는 상황이..
답은 ‘생각보다 많이 그런 것 같다’이다. 꼰대는 국어사전에 1.은어로 ‘늙은이’를 이르는 말 2.학생들의 은어로 ‘선생님’을 이르는 말이다. 다행이도 이 사전 정의에는 요즘 꼰대에 해당되지 않는다. 요새는 부장 직급 정도를 꼰대로 보니 꼰대는 중년남자이지 늙은 어른이 아니다. 아니 꼰대들을 늙은이로 받아드리기엔 밤낯으로 너무 팔팔한 사람들이다. 또, 위키백과에서는 추가로 '자기의 구태 의연한 사고방식을 강요하는 이른바 꼰대질을 하는 직장상사나 나이 많은 사람'을 가르키는 말로 정의 한다. 이 정의에 의하면 일견 나도 꼰대일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 틀림없이 나같이 주장이 상당히 강하고 말도 많이 하는 사람 중에 하나다. 그리고 간혹 틀린 것을 옳다고 주장하며 생고집 피울 때도 적잖이 있..
마케팅 STP 전략에서 시장 세분화(market segmentation) 전략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니치 마켓이나 블루오션 전략은 여기서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 또는 위키피디아 링크를 참조하시기바란다. 일단 그렇고...제가 다니던 대학교 후문 쪽에 유달리 남자 학생들이 들끓는 그리고 항상 대기 손님 5명 이상인 작은 미용실이 하나 있었다. 심지어는 사전 예약까지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이 미용실이 내가 졸업할 무렵 성공하여 확장 이전을 했다. 그해부터 상전벽해가 벌써 3번이나 일어나 긴 세월이 지났으니 이름을 직접 언급해도 문제없겠다 싶어 공개하니 그 이름이 ‘주희미용실’이다. 왜 하필 남학생들에게만 그렇게 인기가 있었는지는 이름을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단골인 친구들 전..
일상에 일어나는 소통의 문제를 다 들춰내서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겠다 싶어 여기서는 간단히 언어적인 영역만 한정해 보고자 한다. 회사에서 직원들과 같이 일하다 보면 간혹 분명히 잘 소통 했다고 생각했는데 일주일 뒤에 결과를 물어보면 의외의 답을 들고 오는 동료가 꽤 많다는 사실을 체험한다. 이는 굳이 언어적 소통의 문제 말고 다른 이유를 따지기는 좀 곤란하다. 다수가 모여서 하는 회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회의가 끝난 후 회의에서 토의된 내용을 조사해 보면 토의했던 회의 주제와 결론이 천차만별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대방 의견에 공감' 하는 쪽에 집중하기 보다는 조~금 경청을 하는 사람도 '주관적 판단이 가미된 공감'이 더 많고, 심지어는 아예 상대방의 말에 전혀 집중하..
‘없는 것인가? 못 본 것인가?’라고 묻고 ‘관점을 디자인하라’ 고 답한다. 이 책은 박용후님이 쓴 책인데 내용이 참 좋다. 스스로 ‘관점디자이너’라고 직업을 소개하는데 이 또한 멋지다. 어떤 사안을 보는 시각이 다른이와 좀 달라야 한다고 역설하는데 비슷한 이야기 하는 책은 많은데 이용후님 처럼 딱딱 이해되는 사례를 그것도 카카오 같이 익숙한 회사들로 설명해 주어서 자칫빠지기 쉬운 자기 개발서의 진부함이 거의 없이 신선한 느낌으로 읽을 수 있다. 책의 내용이야 정말 재미 있으니 꼭 사서 읽으면 되므로 굳이 여기서 제가 소개할 필요는 없는 것 같고 독서 후 소감을 좀 정리하려고 한다. 재미있는 부분 좀 소개도 하고 해야하는데, ‘난 싫소’입니다.책의 내용의 상당부분은 내가 평소에 주위에 하고 다니던 이..
기술획득 방법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오늘은 기술확보전력과 인력 고용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자고로 전략적 유연성의 시대다. 아래 표는 KOITA R&D Index에서 나온 자료이다. 표에서 보면 여전히 기술 획득 방법에서 대기업은 75%, 중건기업은 70%, 중소기업은 65.8%로 전체 평균 66.6%가 자체 개발에 의존하고 있다. 자체 개발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은 기업 내부 연구 인력으로 개발 한다는 뜻이며 이는 신기술 확보가 인력 채용과 무관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기업은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신기술 확보를 필수적으로 해야 하고 기술확보 전쟁을 치뤄야 하는데 그 핵심 화두가 우수한 기술 인력확보에 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시대에 맞지않게 지나치게 자체 개발에 의존하고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도 ..
우리는 간혹 드라마를 몰입하여 본다. 지나치게 잘생긴 남주(박보검으로 정하자)가 하는 행동을 보고 여성 시청자들은 갑자기 심쿵함을 느낀다. 그래 드라마 상황으로 깊숙히 한번 들어가 보자. (이하는 소설이다) [ ‘박보검’과 여주인공(여기서 특정 배우를 상정하면 안티가 생길까봐 익명처리)은 봄바람이 살랑대는 공원을 걷고있다. 둘은 계절이 의미 하듯이 만난지 일주일, 썸 시작 단계다. 여주가 살짝 긴장해 있다. 입으로는 일상의 이야기를 조잘대고 있지만 마음은 온통 박보검의 마음을 읽으려는 데 쏠려있다. ‘나는 지금 예뻐 보일까?’ 박보검은 무심한 듯 영혼없는 리액션을 계속 하면서 터벅터벅 걷기만 한다. 열시간 같은 10분의 시간이 흘렀다. 박보검이 갑자기 여주의 팔을 잡아챈다. ‘잠깐만!’ 보검이 말하고..
일단 재미없이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개하도록 노력해야될 것 같다. 어렵게 시작한다. 우리가 무엇을 본다는 것은 광원(낮에는 태양)에서 나온 빛이 가시광선 영역에서 반사하는 것을 우리 눈의 망막에 맺힌 이미지를 시신경 세포가 전자 신호로 변환하여 뉴런을 타고 전달되어 뇌의 특정부분을 자극하여 인지한다. 당연히 이 과정에서 수많은 정보의 왜곡이 발생한다. 단언컨데 당신이 보는 것은 99%가 왜곡된 이미지를 모자이크 처리하여 받아들이는 허위정보다. 심지어는 나와 내 옆사람은 같은 것(또는 곳)을 보지만 같은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을 보게된다. 뭐 어차피 인생의 거의 전부를 가짜 즉 허위의 것을 본다고 하여 크게 실망하며 한탄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우리 눈은 보고 싶은대로 보는 데다 결국 이..
인생을 바꾸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리 정리 정돈부터 해보세요.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이 글 후반부에 동영상 링크를 걸어 드릴게요. 우리는 변화, 혁신, 인생개조, 인생대박 등 이런 종류의 말들을 참 많이 듣는다. 일상을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에 대해 불만이 많이 있다. 이 구질구질하고, 힘들고, 가난하고, 어두운 인생에서 벗어나 반짝반짝 빛나는 인생을 살고 싶다는 꿈을 다들 가지고 있습니다. 대기업 좋은 회사(또는 신의 직장)에 취직하고 싶다거나,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돈을 벌어 부자가 되고 싶다거나,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명망이 있는 위치에 올라가고 싶다거나, 또는 건강한 체력과 아름다운 동안을 갖고 싶다거나... 그리고 그런 꿈을 성취하기 위해 늘 거창한 계획을..
폴리우레탄 원료 특히 시스템 판매 기술영업을 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 보면 정말 헛갈리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그 중에 대표적인 말이 “우리 생산 라인은 특징적으로 K사나 B사보다 S사에 궁합이 잘 맞는다. 이 분야는 S사가 기술력이 더 좋은 것 같아서 우리는 꼭 S사 제품만 쓴다”고 말이다. 이 말이 어떤 관점에서 맞는지 틀리는지 정말 잘 검토해 볼 문제이다. 일반 상식이 통한다면 원가절감에서 가장 핵심은 원료 구매가를 어떻게 낮추는가에 있다. 위의 '우리 생산라인은 S사에 특화되어 있다'는 말의 뜻은 S사의 원료를 타사 제품으로 대체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S사가 이익율을 극대화하려고 작정하고 가격을 올리면 ㄹ그걸 다 구매 업체가 감내해야 된다는 뜻이다. ..
이 책은 좀 오래된 책이다. 2008년도 8월 초판발행이므로 딱 10년이된다. 작금의 경영환경이 당시 상황과 일치하지는 않지만 어느 시대고 경영환경은 위기 상황이었고, 무한 경쟁 체제가 아닌 적이 없었고, 전쟁과 경영환경이 완벽이 다르다고는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은 없었다. 강대국인 미국과 중국은 무역 전쟁으로 충돌 중이고, 북핵 문제는 이도 저도 아닌 상황으로 흘러 가고 있고, 이란 핵제제 문제에 따른 국제유가는 급등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국내는 또 어떤가? 부동산 잡으려고 가계대출 규제하니 부동산 경기가 완전 마비되고, 최저임금의 가속화와 느려터진 경제민주화 입법은 중소기업 자영업자의 혼란을 더욱 가중 시키고, 지구온난화에 따른 땡볕 더위는 혹시 모를 전기세 폭탄 대비 소비를 꽁꽁 묶어 놓..
동남아 모 국가에 출장 중이다. 큰 산을 하나 넘어 온천 휴양지로 가는 길인데 열대 밀림이 무섭게 우거지고 길가에만 드문드문 작은 마을들이 있는 구간이다. 한참 차로 가다보니 오래전에 이미 사용 중지된 기차 레일과 우리 차가 달리는 중앙선도 없는 편도사이로 딱 3미터 간격에 판자집 형태의 집들이 계속 이어져 있다. 분명히 그 땅은 국유지(철도 소유) 일 것이고 무허가 주택일 것이 보인다. 길 옆으로 스쿠터를 개조해 4인승 짜리에 무려 9명이나 타고 지나가는 데 대충봐도 그 동네 주민인 것 같다. 그런데 일 잘 마치고 남는 시간에 여유있게 온천욕을 하러 가는 나의 일행들은 다 썩은 얼굴인데, 그들은 뭐가 그리 좋은지 웃고 장난치고 무지 행복한 표정이다. 당연히 소득 수준이나 누리고 사는 문화 생활의 ..
매년 초에 제조업의 경우는 사업 계획에 원가절감과 품질개선을 포함한다. 특히 불량률 저감은 매우 중요한 항목이다. 오늘의 화두는 불량률 저감 구호와 실행의 차이이다. 우선 본론에 앞서 인식의 오류, 또는 접근 태도부터 보자. 간혹 이 주제로 컨설팅을 받은 적이 있는데...거꾸로 컨설턴트 입장에서 생각해 보았다. 일을 하다보면 어떤 회사의 경우 컨설턴트는 황당한 경우와 직면하게 된다. 이것은 일부 CEO와 임원들의 비 논리적 태도이다. 개혁은 수술이다. 약 먹여 치료하는 것은 개혁 , 혁신이 아니다. 일부 기업주들은 개혁이 필요한데 수술 메스 사용을 애초부터 금지시킨다.(대체로 접근을 차단시킨다.) 그 시작점 때문에 내부적 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 실행력 있는 조치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예를들면 대체로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