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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스토리

좋은 책-운을 부르는 부자의 말투

천억선한기업가 2018. 10. 20. 09:40

얼마 전 방송인 이상민씨가 JTBC ‘아는 형님’이라는 TV 프로그램에서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라는 말이 거짓이라고 본인의 경험이 비춰 볼 때 절대 그렇지 않다고 말한 바가 있으나 나는 오히려 이 말이 상당히 옳은 말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들렸다. 아니 그렇게 듣고 싶다.
이상민씨가 몇 십억의 부채를 다 청산하기까지 과정을 따져보면 녹록치 않은 인생스토리가 있다. 그러나 핵심은 실패 후 방송 재계부터 시작하여 온통 본인의 입을 통해 나온 긍정과 희망, 신뢰의 메세지가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그러면서 나날이 본인의 몸값이 올라가서 재기한 것이다. 또 수십억 빚(평생 값기에도 벅찬)에도 불구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고 끝까지 그 채무를 이행하기 위해 좌절하지 않는 그가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한 것은 결국 그의 ‘말’의 힘이다. 실은 한마디는 아니지만...그래서 책 한권을 소개하자면 이 책은 ‘말’의 중요함에 대해 새삼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심지어는 말과 몸가짐, 마음가짐으로 백만장자, 억만장자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의 저자 미아모토 마유미씨는 사이토 히토리라는 일본 최고의 부자를 우연히 만나서 그의 부자가 되는 비법을 전수받고 그 비법대로 실천하여 진짜로 부자가 되었다. 그런데 그 비법이 다름아닌 ‘말’이다. 이 책에서는 행운을 부르는 말하기 방법이 있다고 하며, 무심코 내뱉는 한두 마디 말이 행운을 가져오기도 하고 반대로 불행을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내가 잘 이용하는 도서 판매 사이트인 예스24​에서 이 책을 소개하는 글을 보면 이렇다. ‘​항상 운이 좋아보이는 사람이 있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특별한 기회가 주어지는 등 그 주변엔 언제나 이벤트 같은 일만 생긴다. 그 사람의 운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타고난 운을 바꿀 수는 없는 걸까? 어째서 똑같이 열심히 일하는데 왜 나는 아직도 아무런 기회도 얻지 못하고 여전히 돈에 쫓기며 사는가?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저자 미야모토 마유미는 우연히 일본 납세액 랭킹 1위 억만장자 사업가 사이토 히토리를 만나 부자가 되는 방법을 배웠다. 그 뒤 실제로 사업가로 성공해 부자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인생역전을 이루었다. 『운을 부르는 부자의 말투』에는 저자가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운을 부르는 말투 비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평범한 직장인이 단숨에 부자가 되는 일이 결코 자신에게만 일어날 수 있는 기적이 아니며,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한 뒤 이 대화법을 배우고 실천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일어날 기적이라고 말한다.’
제 관점에서 이 책은 분량이 적당하여 일주일 내에 읽기 편하고, 내용 또한 너무 일상의 이야기라서 전체적으로 무겁지가 않다. 그러나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마치 정밀 세공한 보석이 잘 다듬어진 것처럼 내 마음에 작용하여 반짝인다. 그리고 늘 느끼듯이 ‘경청’은 매우 파워풀한 성공의 도구라는 것을 주장하는 책이다. 게다가 경청도 하는 방법이 있으며, 이는 reaction을 어떻게 하는지 상세하게 말해준다. 이 책에서 일관되게 거의 전체적으로 흐르는 내용은 책 ‘더씨크릿’에서 주장하는 ‘끌림의 법칙’과 사뭇 일맥 상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