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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 고딘의 ‘Remarkable’ 본문
전문가의 입을 빌어 내 주장을 정당화 하는 것이 고수가 아님을 증명하는 명제임에도 불구하고 이 분을 인용하지 않으면 마케팅관련 글을 길게, 잘 쓸 자신이 없어서 꼭 소개한다. 마케팅분야에서 제가 최고로 치는 사람은 ‘보랏빛 소가 온다’의 저자 Seth Godin 이다.
이 분은 ‘보랏빛 소가온다’ 라는 책에서 ‘Remarkable(주목할만한)’이라는 단어를 통해 현대 마케팅의 핵심을 한 단어로 통찰하고자 한다. 개요를 소개하자면 우선 시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무한경쟁의 바다에 빠져있다고 봐야한다. 이전에 경제성장기에는 생산자가 좋은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여 시장에 출시하면 잘 팔리는 생산자 우위의 시장질서가 주류 였다면, 지금은 비슷비슷한 제품이 넘쳐나서 소비자가 무엇을 골라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해야하는 구매자중심의 시장이다. 특히 SNS의 발달로 제품에 대한 정보가 매우 빠르고 품질 및 서비스에 대한 평가가 디테일에서 상상을 초월한다. 심지어는 소비자가 제품 개발 및 생산에 직간접 영향을 미치는 프로슈머(prosumer, 생산소비자, 또는 참여형 소비자, 엘빈 토플러) 단계까지 진행되고 있다. 제품의 성능이 남들 것과 똑같으면 결국 매장의 진열대에서 밀려난다는 것이다. 그러면 시장에서 주목받고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에 대한 답으로 고딘 선생님은 remarkable!을 외치고 있다. 모든 것에 적용이 가능하다. 우선 이 단어의 의미를 잘 이해하기 위해 반대 개념들을 소개한 것도 눈여겨 보자. ‘리마커블’의 반대말은 ‘아주 좋다’ 이다. ‘Safe is Risky!’ 평범함과 지루함도 마찬가지다. 앞의 두가지 문장이 의미하는 것은 혁신적인 것이 아니고 그저그런 정도이면 시장에서 망한다는 것이다. 리마커블은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고, 예외적이고, 새롭고, 흥미진진하다는 뜻이다.
나름대로 예를 들자면, 향기 나는 청국장, 공룡 모양 자동차, 속이 비치는 선풍기, 거꾸로 쓴 책, 책같이 만든 명함, 현금이 안들어가는 지갑, 천정에 붙이는 TV 등(5분만에 7개 생각했다) 이런 종류의 파격적인 뭔가이다.
이쯤해서 사자성어 한마디 던지고 가보자. ‘주머니 속에 송곳’ 이란 말로 ‘낭중지추(囊中之錐)’ 말이 있다. 나는 ‘리마커블’이 왠지 이 말과 관련성이 있는 것 같아 보인다. 낭중지추는 주머니 속의 송곳은 뾰족한 끝이 튀어나와 보이는 것과 같이 재능있는 인재는 아무리 숨기려해도 들러나기 마련이라는 의미의 고사성어이다. 그런데 인재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제품에게도 이 논리는 해당될 것이다. 아무리 미디어가 발달하고 정보가 넘쳐나지만 그래도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기법은 입소문이다. 그런데 이 입소문이 가능하려면 제품에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낭중지추(囊中之錐)’의 ‘추(錐)’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굳이 광고 홍보를 비싸게 하지 않아도 리마커블한 제품은 결국은 시장에서 회오리 바람 태풍을 일으키게 된다. 광고를 잘 짝는 것도 좋지만, 리마커블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이상은 세스 고딘의 챡을 인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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